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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KBO 뉴스4

7월 31일 현재, MLB 최대 트레이드 카드 후안 소토의 행선지 예상은? 가히, 타격에서는 데뷔시즌부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현지 나이 23살의 소토는 올시즌 최고의 트레이드 카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컨텐더 팀들은 현재 후안 소토를 데려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죠. 올해 트레이드 마감시한은 미동부시간으로 8월 2일 18시로 정해져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는 8월 3일 오전 7시. 마감시한까지 얼마 남지 않은 현재,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LA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꼽고 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애슬래틱의 짐 보우든 기자 또한 세인트루이스, 샌디에이고 포함 총 4팀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현재 컨텐더 팀은 아니기 때문에, 만에 하나라도 소토의 행.. 2022. 7. 31.
두산 베어스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분석, 전망 - 브랜든 와델 브랜든 와델이 두산 베어스로 옵니다. 190cm, 82kg의 와델은 1994년생 텍사스주 휴스턴 출생으로, 머나먼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대학생활을 했습니다. 야구팀에서는 팀 내 에이스로 활약하며 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끄는 결정적인 활약을 했습니다. 대학교에서 경제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활약했던 2015시즌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부터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와델은, 드래프트 1년 만에 더블A에 도달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부터 이미 완성된 투수였던 그에게, 팀에서 거는 기대가 엄청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 상위A 클래스에서 4경기 뿐이었지만 0.93에 달하는 경이로운 평균자책점과 함께, 공격적인 성향과 특유의 제구력으로 K/BB 비율 .. 2022. 7. 13.
SSG 랜더스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분석, 전망 - 숀 모리만도(유력) 숀 모리만도는 미국에서도 그리 각광받지 못하는 선수였습니다. 고졸 신분으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드래프트된 2011년에도 19라운드 지명에 그쳤습니다. 대개는 이런 경우, 대학교 졸업 이후 높은 라운드 지명을 노리곤 하는데, 모리만도는 해당 드래프트를 받아들였죠. 모리만도는 천천히, 안정적으로 마이너리그 수업을 받았습니다. 고졸 드래프티였기 때문에, 나이도 어렸고 배울 것도 많았습니다. 마이너리그 시절(루키리그에서 트리플A에 이르기까지) 꾸준하고 단단한 모습을 보이면서 계속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도 3점대 방어율을 기록했죠. 그러면서 루키리그에 입성한지 5년 만에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M46Oigmyl8 하지만 역시 빅리그의 벽은 높.. 2022. 7. 10.
SSG 랜더스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분석, 전망 - 후안 라가레스 SSG 랜더스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인 후안 라가레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가레스는 MLB 최고 수준의 수비능력(2014년 골드글러브 수상)을 보여주는 중견수로 이름을 날린, 그러나 타격에 있어서의 정교함은 다소 떨어지는 선수입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콘스탄자 출신인 라가레스는, 어린시절을 소프트볼에 전념하면서 보냈습니다. 그의 주 종목을 야구로 전환했던 것은 18살 시절인 2006년이었으며 야구 아카데미를 다닌지 불과 8개월만에 뉴욕 메츠와 계약했습니다.(유격수로) 그 후, 2009년에 외야수로 전향하게 되었죠. 타격보다는 뛰어난 수비력을 통해 성장을 거듭한 라가레스는, 마침내 2011년 상위 싱글A와 더블A에서 .349/.383/.500 9홈런을 기록하면서 공격력에서도 눈도장을 찍었으며 2013년 .. 2022.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