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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KBO 뉴스

7월 31일 현재, MLB 최대 트레이드 카드 후안 소토의 행선지 예상은?

by 아구아sss 2022. 7. 31.

 

가히, 타격에서는 데뷔시즌부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현지 나이 23살의 소토는 올시즌 최고의 트레이드 카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컨텐더 팀들은 현재 후안 소토를 데려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죠.

 

타율도 타율이지만, 선구안부터 그의 사기성이 드러납니다.(올해 타율은 부진하지만, 출루율은 4할을 고수하고 있죠)

 

올해 트레이드 마감시한은 미동부시간으로 8월 2일 18시로 정해져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는 8월 3일 오전 7시.

 

마감시한까지 얼마 남지 않은 현재,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LA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꼽고 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애슬래틱의 짐 보우든 기자 또한 세인트루이스, 샌디에이고 포함 총 4팀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현재 컨텐더 팀은 아니기 때문에, 만에 하나라도 소토의 행선지가 된다면 놀라운 선택이 되겠지만, 내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우승을 위해 달려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올시즌 전부터 FA 시장에서 코리 시거와 마커스 시미언을 잡아 도전 선언을 하기도 했죠.(현재 순위는 실망스럽지만..)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뉴욕 메츠, 양키스 등도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현 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는 소속되어 있는 지구인 NL 동부의 팀에게는 소토를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미, 워싱턴 단장 마이크 리조는 소토에게 15년 4억 4000만 달러(5830억원)를 제시했으나 이를 거절당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워싱턴은 아직 소토를 2년간 더 보유할 수 있는 입장이고, 이번 트레이드 시한에서 원하는 유망주들을 얻지 못해서 트레이드가 실패한다고 해도 다음을 기약하면 된다는 느긋한 입장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DYoIp02wvM 

 

과연 현재 꼽히는 가장 어리고, 가장 완벽한 타자인 소토는 어디로 행선지를 정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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