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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카렐의 코믹한 스티브 마틴 헌사 전문에 대한 해석!(2007년) (Part1)

by 아구아sss 2022. 4. 23.

오늘은 The Office의 Michael Scott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스티브 카렐의 스티브 마틴에 대한 헌사를 해석해보겠습니다.

 

케네디 센터 아너스(Honors)는 매년 일생에 걸쳐 미국 문화에 헌신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07년에는 코미디언 스티브 마틴,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2007 아카데미 감독상; 디파티드), 가수 다이애나 로스 등에게 주어졌습니다.

 

스티브 마틴은 우리나라에서 그다지 유명하지 않지만 미국에서 존경받는 코미디언 중 하나입니다. 그런 스티브 마틴을 위해 스티브 카렐이 헌사(pay tribute)를 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Good Evening.

좋은 밤입니다.

 

It is difficult for me to express what a personal thrill it is to pay tribute to Martin Scorsese.

마틴 스콜세지에게 헌사를 하기 위해 나선 것이 얼마나 저에게 큰 설렘인지 표현하기조차 힘듭니다.

(이름이 비슷해서 일부러 헌사 대상을 틀린 척 하는 스티브 카렐..)

 

Few people in the history of cinema have created such an enduring legacy.

극소수만이 영화의 역사에 길이남을 영원한 유산을 만들어냈습니다.

 

His work transcends the craft of filmmaking.

그의 작품은 영화촬영의 기술을 초월합니다.

 

-- Caroline Kennedy whispers --

(계속해서 스콜세지에 대한 헌사를 진행하자, 캐롤라인 케네디(존F케네디의 장녀)가 대상이 잘못됐다고 속삭입니다)

(괜히 몰랐던 척 ㅎㅎㅎ)

 

Steve Martin is a national treasure.

스티브 마틴은 국가적인 보물입니다.

(이제서야 바로잡힌 대상에 사람들의 폭소가 터지네요)

 

I first saw him perform in 1978.

전 1978년에 그가 처음 공연하는걸 봤습니다.(스탠드업 코미디)

 

[이 이후에는 1978년 봤던 마틴의 코미디 공연을 설명]

 

He was little more than a blurry white dot several thousand yards away.

그는 엄청 떨어진 거리에서는 흐릿한 흰색(마틴의 흰머리를 말하는듯) 점 정도에 불과했죠.

 

But I can tell you what I did see.

제가 뭘 봤었는지 말해줄게요.

 

 

I saw a man with an arrow through his head.

저는 머리에 화살이 꽂힌 사람을 봤습니다.

(스티브 마틴이 스탠드업 코미디를 할때의 상징이었던 화살)

 

I witnessed the phenomenon of happy feet.

저는 '해피 핏'*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스티브 마틴이 코미디를 할 때 종종 한 다리춤

 

I saw a balloon-animal depiction of venereal disease.

저는 성병에 대한 풍선 묘사를 보았습니다.

(스티브 마틴이 동물 묘사를 하는 풍선을 가지고 성병에 관련된 걸 표현하는 것 같은데.. 영상을 보긴 했지만 확실하게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혹시 잘 아시는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His act was that of an idiot savant, minus the savant.

그의 개그는 전문가(idiot savant; 한 분야에 대해서만 탁월한 사람)의 것이었습니다. 사실은 바보(idiot)같았습니다.(idiot savant에서 savant를 빼고)

 

Much of what he did that night could be easily dismissed as abject silliness, pointless clowning, incomprehensible non sequitur.

그가 그날밤에 했던 것 대부분은 병신같음, 의미없는 광대짓, 이해할 수 없는 비논리처럼 여겨질 수 있었습니다.

 

And, frankly, that's exactly what I think it was.

그리고, 사실은 그게 바로 제가 생각했던 거죠. (ㅎㅎㅎ)

 

(영상 1:40까지)

 

Part 2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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