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을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셀트리온, 종근당, 대웅제약, 제넥신 등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뛰어들었던 바이오기업들이 상당수 백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진원생명과학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GLS-1027'을 여전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북마케도니아 등 여러 국가들에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중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DNA백신 'GLS-5310'도 아직 개발 중에 있죠. 그런데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주 평균 5,000여 명에서 이번주 확진자는 12,0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도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5가 우세종으로 오르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BA5는 면역력이 형성된 사람도 코로나19에 재감염시키는, 면역 회피성이 높..
2022. 7. 11.